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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소방서(서장 성상인)는 2?829일 대가야박물관에서 ‘제7회 경상북도 소방현장활동 사진작품 공모전’에서 우수작으로 선정된 작품 30점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도민의 화재, 풍수해 등 각종 재난으로부터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화재의 경각심을 일깨워 안전문화를 조기에 정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5일 포항을 시작으로 2월 말까지 도내 각 소방서별 순회전시를 하고 있다.
전시작품은 2012년 11월부터 2014년 10월까지 화재, 구조, 구급 등 각종 재난현장에서의 소방활동장면과 예방홍보 및 대민봉사 등 감동적인 소방활동장면을 담고 있다.
윤태중 예방안전과장은 “소방현장활동 사진 전시회를 통해 주민들이 우리 소방의 역할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김일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