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시 화환대신 받은 쌀 어려운 이웃에 전달
▲ © 김인창 서장
포항해양경비안전서 김인창 서장이 지난 27일 취임하면서 화환대신 받은 쌀 250kg을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하기로 했다.
김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포항해경이 어려운 이웃과 정을 함께 나누며 지역 해상치안을 책임지는 기관으로서 맡은바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 서장은 제주도 서귀포시 표선면 출신으로 1994년 해양경찰청 간부후보생 42기로 입문해 해양경비안전본부 해양항공과장을 역임하다 이번 제2대 포항해양경비안전서장으로 부임했다. 신상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