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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한국-호주 결승전, 이란조가 심판..
사회

한국-호주 결승전, 이란조가 심판

운영자 기자 입력 2015/01/29 16:17 수정 2015.01.29 16:17
  한국과 호주의 2015 호주아시안컵 결승에서 이란조가 휘슬을 잡는다.
  이란 언론 '테헤란 타임스'는 29일(한국시간) "아시아축구연맹(AFC)이 오는 31일 열리는 한국과 호주의 아시안컵 결승 심판에 이란조를 배정했다"고 보도했다.
  테헤란 타임스는 "주심은 알리레자 파가니, 부심 2명은 레자 소칸단, 모하마드 레자 아볼파즈리"라고 소개했다.
  심판 배정은 경기를 하루 앞두고 갖는 양 팀 매니저 미팅 자리에서 알리는 게 통상적이다. 이번 배정도 아직 한국대표팀에 공지된 내용은 아니다.
  대표팀 관계자는 "아직 AFC로부터 심판 배정과 관련한 내용을 듣지 못했지만 이란 언론에서 보도한 게 맞는 걸로 보고 있다"고 했다.
  이란조는 일본-아랍에미리트(UAE)의 8강전 심판도 봤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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