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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산내면 주민자치센터는 지난 28일 지역민들을 위해 바리스타 강좌를 개강하여 지역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개강식에는 최정화 산내면장, 김재백 주민자치위원장과 30여명의 주민들이 참여했다.
산내면 주민자치센터는 현재 3개의 프로그램(헬스, 배드민턴, 바리스타)을 운영 중이며 주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해 15명의 위원이 봉사하고 있고 헬스장과 배드민턴 강습으로 지역 주민의 건강지킴이로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오늘 개강한 바리스타 강좌는 기존 운동위주의 강좌에서 벗어나 지역주민의 수요를 적극 반영하여 많은 주민의 기대를 얻고 있으며, 전문 바리스타인 ‘김명숙’ 강사의 열정적인 강의에 첫 날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최정화 산내면장은 “지역주민의 요구와 트렌드를 반영하여 주민자치센터 운영에 적극 지원할 것을 다짐하며,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보여 줄 것”을 당부했다.강경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