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평면 올바른 주소 갖기 운동 추진
▲ ©
구미시 해평면(면장 양희규)은 구미시 50만 인구시대 도래를 위해 올바른 주소 갖기 집중기간을 지난 28일부터 2월 28일까지 1개월 간 지정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해평면 올바른 주소갖기 운동 추진 내용으로는 관내 농공단지 및 특성화 고등학교 기숙사 실태 파악과 마을 별 미 전입자 독려 및 야간·휴일 전입 접수창구를 운영하여 평일 면사무소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 등 미신고 관내 거주자가 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편리하게 주민등록 전입신고를 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해평면 24개리 이장을 대상으로 지난 23일 올바른 주소갖기 운동 추진 내용과 주민 홍보사항을 전달하였으며, 지난 28일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전입신고 접수 방법 및 유의점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양희규 해평면장은"구미시 인구는 매년 증가하고 있지만 해평면은 최근 5년 동안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고 안타까움을 전하며 국가산업단지(하이테크벨리)의 중심인 해평면이 제2의 전성기를 맞아 구미시 50만 시대를 맞이할 수 있도록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해평면 전입신고 창구는 기간 내 평일 18:00~21:00, 주말·공휴일 09:00~18:00 동안 운영하며, 신고서 접수 다음날(주말·공휴일 접수 건은 평일 근무시간 중) 처리 후 전입자에게 문자로 결과를 안내할 계획이다.나영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