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완준 관장
(재)경주문화재단(이사장 최양식)은 김완준 경주예술의전당 관장이 지난달 30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한국음악협회가 주최하는 ‘2014 한국음악상’ 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1979년에 제정된 한국음악상은 국내외 음악 발전에 이바지한 공이 큰 개인 또는 단체에게 수여된다.
김완준 관장은 대구시립오페라단 단장, 대구오페라하우스 관장, 계명아트센터 관장,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대구?경북지회장 등 문화예술기관의 장과 계명대학교 음악대학에서 교수로 활동하며 창작활동과 후진양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4 한국음악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이철구 대한민국 국제음악제 집행위원장과 정기홍 선화예술학교 교장이 대상을, 김기원 기원오페라단 단장, 김우수 대구관악축제조직위원장, 박진영 김포대학교 교수, 오현규 한국음악협회 경기도지회 지회장, 한봉근MBC PD가 본상을 수상했다. 강경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