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나눔으로 이웃사랑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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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우리음식연구회(회장 장태자)는 지난달 30일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각 읍면동 소재 경로당을 방문하여 사랑의 떡국떡 220kg을 전달하여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작년 쌀강정 나눔행사를 가진 뒤 회원들의 음식 재능을 나눔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하여 올해에는 떡국떡을 만들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영천시우리음식연구회는 농업기술센터 소속으로 1998년도에 조직 되어 매년 전통음식을 비롯한 다양한 요리전문교육 이수와 지역축제 시 향토음식전시관 운영 등 전통음식계승·발전과 향토음식 개발 및 홍보 활동을 활발히 해오고 있다.
또한, 3년전부터는 관내 아동 및 청소년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녹색식생활교육 강사로 활동하며, 한방떡만들기, 쌀강정·유과만들기, 우리쌀 소비확대 등 차세대 전통식문화 계승 교육을 주관해 오고 있다. 정양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