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남구청(구청장 임병헌)은 최근 대구시가 발표한 ‘2014년도 구·군 부패방지업무 시책 평가’에서 부패방지업무 시책추진 평가 실적이 대구시에서 가장 우수하여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는 반부패 인프라 구축, 정책 투명성·신뢰성 제고, 부패유발요인 제거·개선, 공직사회 청렴의식·문화개선, 부패방지 및 신고 활성화 분야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측정결과 및 부패사건 발생 정도 등 7개 부문 20개 단위과제를 종합적으로 비교·평가했다.
남구청은 이번 평가에서 ‘도전 청렴골든벨, 전직원 청렴교육 의무이수제, 공익신고 보호기반 규정 마련 및 홍보, 행동강령 문자알리미 서비스 운영’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그동안 남구청은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지속적으로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청렴도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 되었으다.
김영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