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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희희낙락 기쁨마을 만들기’박차..
사회

‘희희낙락 기쁨마을 만들기’박차

운영자 기자 입력 2015/02/02 20:06 수정 2015.02.02 20:06
군위군, 국내 첫 스토리텔링 체험마을 본격 시동
  군위군(군수 김영만)은 지난해 국비지원사업의 일환인 창조지역사업에 선정된 이후, ‘희희낙락 기쁨마을 만들기’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군은 마을의 소득창출과 도시민에게 체험장을 제공하기 위해 프로그램 개발, 체험장 조성, 홍보 마케팅 사업을 펼쳐나가고 있다.
  2015년 창조지역사업에 선정된 4개 마을은 <고로면 화북리>, <고로면 석산리>, <산성면 화본리>, <부계면 대율리>로써 현재 체험 코스 용역과 체험장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고로면 화북1리는 삼국유사의 다양한 콘텐츠와 함께 인형극 캐릭터 만들기, 마을 벽화 그리기 등 참여자와 함께 만들어 가는 참여 체험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스마트폰을 활용하여 다양한 삼국유사를 참여자에게 제공하는 등 향후 디지털 체험학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고로면 석산리 산촌 생태마을(운영위원장 김진호)은 모노레일 마을로 유명한 곳으로 벌레호텔 만들기, 이야기 산책 같은 자연 스토리텔링 체험마을 운영을 위해 조성 중에 있다.
  또 삼존석굴과 전통돌담마을로 유명한 대율리(체험 책임자 홍석규)는 마을의 인물인 의병장 홍천뢰장군과 효자 홍영섭을 모티브로 의병훈련놀이, 효자놀이 등 놀이와 게임을 접목, 자라나는 세대에게 충효사상을 체험하도록 할 예정이다.
기존의 체험활동과는 색다른 이색 스토리텔링 체험으로 흥미를 유발시킬 군위군의 희희낙락 기쁨마을 체험프로그램 참여는 주)군위체험학교(1566-6121)로 문의하면 된다.
김근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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