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박보생)가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14년 자활사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지난달 30일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김천시는 시장진입형 참여자 확대 및 자활사업 참여 탈 수급율과 취?창업실적, 자활근로 및 자활공동체에 대한 자치단체의 관심과 지원, 근로기회 제공 실적, 자립의욕고취를 통한 빈곤탈출확산 등의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천시는 자활참여자의 취, 창업을 통한 자립을 촉진하기 위하여 자활사업 참여자의 자격증 취득을 지원하고, 취업성공패키지 및 희망리본사업과 연계하여 취?창업 및 탈 수급을 촉진하였으며, 자활사업단 및 자활기업의 수익금 향상을 위하여 사업장의 수준에 맞게 인력을 재 배치 하는 등 사업장의 체질개선을 추진했다.
박보생 시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자활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자활인프라를 구축하여 저소득층이 보다 안정된 생활을 유지하고 빈곤을 탈출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고, 수급자의 자립 자활을 위한 신규사업 발굴 및 일자리창출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성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