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박선미
경북도교육청의 올해 첫 친절공무원으로 공보관실 박선미(사진)주무관이 선정됐다.
도교육청은 올해부터 친절한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매월‘친절 공무원’을 선정키로 하고 1월‘친절 공무원’으로 박선미 주무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박선미 주무관은 지난해부터 공보실에 근무하면서 평소 밝은 미소로 동료는 물론 출입기자, 민원인들을 내 가족처럼 따뜻하게 대하여 친절한 공무원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홍보업무를 수행, 지난 연말에는 교육부장관으로부터 홍보업무 유공자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공보관실은 언론인과 민원인이 자주 내방하는 부서 특성으로 직원들의 친절한 모습이 경북도교육청 전체 이미지를 결정한다는 인식으로, 친절한 직장분위기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이에 따라 매월 부서장이 직접 전화로 직원들의 전화 응대 방법을 평가하고 민원인에 대한 직접 응대도 평가해, 친절 공무원을 선정한다.
친절 공무원에게는 상품권을 제공하며, 상ㆍ하반기 두 번에 걸쳐 우수 친절 직원을 선정하여 선진지 견학의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강신기 공보관은 “친절한 경북교육을 위해 앞으로 부서원들에게 친절 교육을 실시하는 등 친절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