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성주군(군수 김항곤)에서는 연일 추운날씨로 인한 계량기 동파사고가  늘어나면서 2월 3일부터 5일까지 지역내 소방용수 시설에 대해  성주소방서와 합동으로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
  성주지역내에는 급수탑 3개소, 소화전 183개소 등 총 185개소의 소방용수 시설이 설치되어 있으며, 이번 점검에서 소화전의 파손 여부 및 주변 장애물 제거 등 소방시설의 정상 작동 여부를 중점 점검하며 결과에 따라 경미한 경우에는 현장에서 바로 보수하고, 고장 상태가 중대할 경우 안전조치 후 예산을 투입하여 바로 수리할 계획이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평상시에는 잘 못 느끼고 있으나 화재가 발생하면 우리의 재산과 생명에 바로 직결 될 수 있는 게 소화전으로, 금번에 철저한 점검으로 화재 발생 시 신속 대응 할 수 있도록   점검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일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