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시장 김영석)는 오는 9일부터 완산동 영천전통시장 시민 보행권 확보와 질서유지, 교통혼잡 해결을 위해 불법 주·정차 및 노상적치물에 대해 집중적으로 단속하고, 영업 노점상은 영동교 둔치(마늘전)로 이동 조치하는 등 강력히 정비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영천시 유관부서는 기간제근로자를 채용하여 전통시장 현장에 투입하였으며, 경찰서 등과 합동으로 불법 주·정차 및 차로영업, 노상적치 행위가 근절될 때까지 적극적으로 계도활동을 펼칠 방침이다.
  영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와 같은 계도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영천전통시장로 구간 시민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해 전통시장이 영천시의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정양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