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10시부터 새벽 5시까지 실시
대구시 시설관리공단에서는 오는 6일 밤 10시부터 새벽 5시까지 자동차 전용도로인 신천대로와 앞산순환도로에 있는 가로등을 야간에 일제 정비한다.
이번 정비는 시민들이 자동차 전용도로에서 야간에 안전하게 운전할 수 있도록 신천대로와 앞산순환도로에 가로등 보수차량 5대, 순찰차 2대, 방호차량 2대 등 총 9대를 투입하여, 고장난 가로등을 보수하고, 노후 글러브를 교체, 청소하는 등 가로등을 일제 정비한다.
또한, 통행차량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교통량이 가장 적은 심야시간대인 밤 10시부터 새벽 5시까지 실시한다.
대구시설관리공단 이진근 이사장은 “신천대로와 앞산순환도로에서 가로등을 정비하는 동안 그 곳을 지나가는 운전자들의 안전운전”을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설관리공단 가로등관리팀(053-603-0961)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흥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