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여고생 3명 사망
지난 3일 구미시 지산동에서 발생한 음주 교통사고로 숨진 4명 가운데 1명은 30대 기타강사와 3명이 여고생인 것으로 확인되어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있다..
경찰은 상주에 사는 여고생들이 평소 알고 지내던 35살 주 모 씨에게 부탁해 늦은 시간 구미에서 집으로 돌아가던 중 사고를 당한 것이라고 설명했다.“구미시 지산동 선산대로를 달리던 주씨의 차량을 만취한 운전자의 차량이 들이받아 주씨의 차량은 전봇대를 들이받고 화염에 휩싸여 시신마저 온전하지 못했다.”고 말했다.정철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