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설맞이 대청소 및 쓰레기 기동처리반 운영
영천시(시장 김영석)는 민족 최대명절 설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하고 청결한 고향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하여 설맞이 일제 대청소에 나섰다.
이번 대청소는 2월 9일부터 13일까지 특별 청소반을 편성하여 관내 주요도로변, 터미널, 역 및 시민들이 많이 찾는 재래시장 주변의 환경정비에 중점을 두고 대청소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설 연휴 동안 청소대책 종합상황실 및 기동처리반을 운영하여 쓰레기 민원발생시 신속하게 대처할 예정이며, 설 당일인 19일은 새벽3시까지 쓰레기 수거를 완료하여 깨끗한 설날 아침을 맞이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아파트 게시판, 현수막, 전광판 등을 통해 명절 음식문화 개선을 홍보하고 생활(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철저한 분리배출, 종량제봉투사용을 적극 홍보하기로 하였다.
클린환경팀 관계자는 "설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아오시는 귀성객 및 시민들이 깨끗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쓰레기 처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정양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