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만 고령 개실마을위원장이 (사)경북농어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 회장으로 유임 되었으며 문성열 신리마을위원장은 감사로 선출됐다.
지난 5일 경북 농업인회관 회의실에서 개최된 (사)경상북도농어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 정기총회에서 2014년 결산보고, 2015년도 사업계획 보고 및 제2대 임원을 선출했다.
(사)경북농어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는 23개 시군의 66개 체험휴양마을이 회원이며 회장 1명, 이사6명, 감사2명에 임기3년으로 제2기 도 협의회가 출범되었다.
고령의 농촌체험휴양마을 6개소는 특색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인근지역 초·중고의 체험 학습장으로 운영되며 예마을 및 가얏고마을은 다용도 교육장소로도 활용되고 있다.
김병만협의회장은 “2017년 올해의 관광도시 고령” 선정에 맞추어 농촌체험관광을 지역 관광지·지역문화와 연계하여 체험마을 활성화에 기여 하겠다“고 밝혔다.김일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