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동불편 및 일손부족 농가의 과수원 일손 도와
▲ ©
봉화군 봉성면 우곡2리 청년회(회장 정연호)는 지난 5일 일손이 부족하거나 거동이 불편하여 농사일에 어려움일 겪고 있던 이웃을 찾아가 사랑을 몸소 실천하였다.
이날 청년회원 16명은 과수원을 운영하고 있으나 평소 거동이 불편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곡2리 전충열씨와 홀로 농사를 짓는 이춘자씨 농가를 찾아 사과나무 가지치기 등을 도왔다.
정연호 회장은 “회원들도 농사일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지만 이웃의 어려운 사정을 듣고 그냥 있을 수는 없었다.”고 말해 주민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하였다.김규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