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석의원, 지방살리기포럼 현장세미나’ 참석
이병석 의원(새누리당, 포항북, 전 국회부의장)은 지난 6일 경남 양산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국회 지방살리기포럼 제9차 현장세미나에 참석했다.
‘미래디자인융합센터를 통한 동남권 균형발전 및 대응전략’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는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최고위원을 비롯해, 이철우 국회 지방살리기포럼 공동대표, 윤영석 의원(경남 양산), 이완영 의원, 심학봉 의원, 김희국 의원 등 포럼 회원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 의원은 이날 세미나에서 “실질적인 지방분권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법적·제도적 틀과 함께 사회적 노력도 함께 이뤄져야 한다”며 “지방이 자생력을 갖출 수 있도록 중앙과 지방이 함께 새 자원을 발굴하고 발전전략을 세워 지방분권 기반을 더욱 튼튼하게 다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회 지방살리기포럼은 ‘지방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는 취지로, 위기에 처한 지방의 정치·경제·문화적 역량을 되살려 지역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창립된 국회의원 연구단체로 그동안 충남 서산, 강원도 평창, 경남 거창, 대전 대덕, 제주 서귀포, 충북 옥천 등 현장을 찾아 지방 살리기 방안을 마련하는 데 노력해 왔다.
특히 이 의원은 그동안 현장 세미나에 적극 참여하며 지방 살리기와 지방분권 논의를 확산하는 데 힘을 실어 왔다.
이병석 의원은 ▲창조경제 선도지역의 지정 및 육성에 관한 특별법안 ▲지역문화진흥법안 ▲지방문화원진흥법안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사무ㆍ행정 및 재정의 특례에 관한 특별법안 ▲동·서·남해안권발전 특별법안 등을 대표 발의하는 등으로 지방이 자생력과 경쟁력을 갖추는데 힘쓰고 있다. 신상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