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전문화·재정건전화 달성‘실무형 본부제’개편
대구도시철도공사는 3호선의 완벽한 개통 준비를 위해 3호선 영업시운전 시작일인 2월 9일 자로 전문성, 책임성, 안전성을 갖춘 ‘실무형 본부제’로 조직을 개편하고, 상임이사 임명과 부서장 보직인사(1급 승진 포함)를 단행하였다.
먼저 직제 개편은 · 본부별 운영전문화 · 재정건전화 및 영업마케팅 강화 · 통합 안전컨트롤타워 구축 · 대외협력 업무를 위한 공보기능 강화에 주안을 두었으며,
인사는 홍승활 사장 부임 후 첫 번째 간부 보직인사로, 3호선 영업시운전 전에 공석인 상임이사 임명과 보직인사를 실시하여 개통 준비에 철저를 기하고, ‘본부별 전문성 확보와 직종·출신·세대 간 통합 인사를 통해 2015년을 인사혁신의 원년’으로 삼는다.
상임이사인 경영지원본부장과 운영본부장에는 해당 분야 전문성과 경륜을 갖춘 유능한 인사를 공모를 통해 임명했다.
보직인사는 해당 부서장에게 인사권을 위임(드래프트제 실시)하였으며,일선 현장과 기술직을 우대하고, 출신·직종·세대를 골고루 중용했다.
재정건전화 및 영업마케팅 역량 강화를 위해 영업처를 신설하고,원활한 대외협력업무 추진을 위해 홍보실을 신설 공보기능을 강화하였다.
경험과 자질을 갖춘 직원은 연공서열을 타파하고 부장급으로 발탁 보임.금회 2급→1급 승진자는 총 6명이며, 지난 2013년 9월 인사이후로 1급 승진인사가 없었던 점을 감안해 결원 범위내에서 대폭 승진하였다.
6명의 승진자 중에는 사무직종이 2명, 기술직종이 4명으로 기술직을 우선 배려하고 보직 수행기간이 오래된 부서장은 관리자 경력과 역량을 적절히 발전시킬 수 있도록 대폭 순환 보임하여 조직 분위기를 일대 쇄신하였다. 김영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