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오리건주(州) 포틀랜드에 있는 법원 앞에서 알몸으로 바이올린을 연주하던 남성이 순찰차에 타라는 경찰의 요구를 거절해 결국 경찰에 끌려가는 일이 벌어졌다.
현지 경찰은 지난 24일(현지시간) 이 남자의 정확한 신원을 공개하지 않았으나 이 남성은 경찰에 자신의 이름을 매튜 T. 음그레지이며 25살이라고 밝혔다.
이 남성이 이날 오전 어떤 브랜드의 바이올린을 연주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이 남자는 포틀랜드시 조례에 따라 성기 노출죄로 감옥에 갇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