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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은 10일 결혼이민자 가족의 모국방문을 지원하는 ‘2015년 다문화 모국방문 대상자 선정 전달식’을 군 보건소 4층 보건교육실에서 가졌다.
전달식이 끝난 후에는 경북전문대 김경숙 교수의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주제로 모국방문 대상가구 10쌍을 대상으로 배우자·부부교육 강의가 있었다.
다문화가족 모국방문 지원 사업은 사업비 2천5백만원(군비)으로 10세대, 20명에 대해 왕복항공료 및 국내교통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모국방문 지원사업 및 배우자·부부교육을 통해 모국에 대한 향수를 달래고 다문화가정이 행복한 가정생활을 유지하여 한국생활의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 밝혔다.김규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