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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체력인증센터‘거점센터’로..
사회

포항체력인증센터‘거점센터’로

운영자 기자 입력 2015/02/10 20:00 수정 2015.02.10 20:00
시설관리公‘국민체력100사업’ 3년 연속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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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완용)이 운영하고 있는 종합운동장내 포항체력인증센터가 3년 연속 거점체력센터로 선정되어 운영된다.
  포항체력인증센터는 2013년에 경북최초로 선정되었으며 지난 9일 2015년 개소식을 갖고 올해 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갔다.
  올해 전국 26개소에서 운영되는 ‘국민체력100사업’은 생애주기별 건강유지 및 질병예방을 위한 맞춤형 운동처방 및 체력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하는데 포항체력인증센터는 2014년 한해 성인(만19세 이상) 및 어르신(만65세 이상)을 대상으로 4,000여명에게 체력측정 및 맞춤형 운동처방을 했다.
  국민체력인증사업은 전 국민의 체력을 증진시키고자 국가에서 시행하는 무상 체육복지서비스로서 근력, 근지구력, 심폐지구력, 유연성, 민첩성, 순발력 등을 연령대별로 전문적인 체력 측정 후 체력수준별 맞춤형 운동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희망자에 한하여 무료체력증진 교실을 운영하여 체력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개소식에서 김완용 이사장은 “2015년에는 질병·의료·체력 통합관리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지역의료원, 보건소 등과 협업하여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며 단순히 지역주민의 체력증진 및 건강관리뿐만 아니라 소외계층에 대한 찾아가는 서비스를 연중 실시하여 진정한 체육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포항체력인증센터에 대해 더 궁금한 것이 있거나 체력측정을 원하는 시민은 포항체력인증센터(☎280-9519)로 문의하면 된다. 신상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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