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읍면동 평생학습 역량강화 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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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는 10일 평생학습원 소강당에서 ‘2015년 읍면동 평생학습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각 읍면동에서 활동하는 평생학습 강사 및 담당공무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평생학습 운영지침을 안내하고 황병한 평생학습원장이 평생학습 강사들의 역량강화 및 시민이 행복한 창조학습도시를 만들기 위한 특강을 진행했다.
황 원장은 “창조도시를 기획하고 실현하기 위해서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상상력, 열정, 창조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배움을 통해 성장?발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시는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뱃머리마을 평생학습원과 덕업관, 우현동 여성문화관 등 평생학습시설을 갖추고, 연간 2만 2,000여명에게 다양한 강좌를 제공하며, 교육소외계층의 평생학습 참여기회를 높이기 위해 전국 최초 29개 전 읍면동에 평생학습센터를 개설해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신상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