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북구보건소와 기북면이 설맞이 건강캠페인을 펼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있다.
포항시북구보건소와 기북면은 11일 오후 건강새마을 조성사업의 빠른 정착을 위해 기북면 건강위원 및 건강새마을 봉사단 100여명과 합동으로 설맞이 건강캠페인을 펼쳤다.
기북면 건강새마을 조성사업은 민관이 협력으로 마을단위 건강취약지역 우선적 건강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의 특성에 맞는 수요자 중심의 통합건강증진사업으로 주민스스로가 직접 참여하는 주민주도형 건강마을 만들기 프로젝트다.
이번 캠페인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에게 창조도시 포항과 건강새마을 기북을 알리기 위해 “건강하고 행복한 기북! 우리 주민이 함께 만들어가요~~!” 라는 슬로건으로 주민이 앞장서 범시민 건강캠페인을 펼쳤다.
박혜경 북구보건소장은 “앞으로도 경상북도의 지원을 받아 기북면 건강새마을 환경조성을 위해 주민건강리더 양성 및 마을별 표준화된 맞춤형 통합건강증진 프로그램운영에 주력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율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