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시장 고윤환)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5 내나라 여행박람회’ 에 참가한다.
  올 해 첫 번째로 열리는 2015 내나라 여행박람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관하는 여행 관련 박람회로 전국 300여 기관단체와 다양한 관련 업체들이 참여하는 대규모 박람회이다.
  문경시 홍보 부스에서는 5월 1일부터 10일까지 문경새재오픈세트장에서 열리는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4년 연속 최우수축제인 문경전통찻사발축제와 한국관광 100선 1위의 문경새재를 비롯한 문경의 대표 관광지인 문경관광 30선, 문경오미자, 문경사과, 표고버섯 등 다양한 농?특산물 소개하고 알릴 예정이며, 2015 경북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10.2~10.11)를 개최하는 역량 있는 중소 도시 문경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특히 발물레 시연을 통하여 관람객이 직접 도자기 만드는 모습을 보고 문경 전통 도자기의 우수성을 알 수 있는 체험거리와 스마트폰 무료 사진 인화 이벤트, 관광30선 퀴즈 프로그램 등 다양한 이벤트로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문경시 관계자는 “국내 최대 규모의 2015 내나라 여행박람회를 통하여 스포츠?관광 도시로서의 문경 브랜드를 전국에 알릴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김대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