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부금연서포터즈 팀이 금연구역 지도점검 및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매주 목요일 야간에 금연 주부서포터즈팀과 음식점, 호프집 등 금연구역 준수에 대한 지도 및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부터 음식점의 경우 면적에 상관없이 모든 업소로 금연구역이 확대됨에 따라 북구보건소는 지역사회 자원봉사단을 적극 활용하여 공중이용시설 금연제도가 안정적으로 조기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주부금연서포터즈 팀은 총 40명으로 장량동 부녀자율방범대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팀은 매주 8명이 한 팀이 되어 다양한 방법으로 금연구역의 지도점검과 홍보를 책임지고 활동하고 있다.
 
한편 북구보건소는 선린대 금연동아리, 은빛자원봉사단 등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한 금연 홍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으며 흡연자를 위한 보건소 금연클리닉 운영 확대로 지역사회 금연분위기 조성에 주력하고 있다. 이율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