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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기부전은 남성 성기능장애에서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질환으로서, 발기부전으로 고민을 하는 남성들이 많다. 예전에는 주로 중년 남성들에게 나타나는 것이 발기부전이었으나 최근에는 예전에 비해 연령대가 많이 젊어져 젊은 층에서도 발기부전으로 고민하는 남성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특히 아주 젊은 나이에 발기가 안 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럴 때는 보통 심인성 발기부전의 경우가 대부분이다. 먹는 약물로 충분히 해결할 수 있지만 약에 의존하게 될 경우 발기부전이 심화 될 수가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전문가들은 신체적인 기능 저하로 생기는 이런 기질성 발기부전과 성생활의 트라우마, 자신감 결여와 같이 심리적 불안정이 야기시키는 심인성 발기부전은 구분해 치료해야 한다고 말한다.
원인에 따른 치료의 방향이 다르기 때문이다. 때문에 원인에 따른 발기부전의 올바른 치료를 위해서는 반드시 병원에 방문해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진단받는 것이 중요하다.
일반적으로 기질성 발기부전의 경우 남성 호르몬의 저하와 고혈압, 당뇨, 동맥경화 등의 질환을 앓고 있을 경우 발생할 확률이 커 50, 60대에서 자주 볼 수 있으며, 심인성 발기부전은 30, 40대의 젊은 남성들에게서 주로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정확한 발기부전의 원인을 알기 위해서는 혈액, 음경초음파, 발기력측정장비(리지스캔-Rigiscan)를 통한 검사와 트리믹스 등을 이용한 검사를 진행할 필요가 있다. 이런 검사를 통해 원인이 확인되면 치료는 생각보다 쉽게 진행된다. 특히 최근 발기부전의 기질적 문제와 심리적 문제를 동시에 치료할 수 있는 ‘트리믹스’기법이 남성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통해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