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영풍석포제련소(소장 양재근)는 지난 13일 설을 맞아 석포주민의 행복한 명절을 위한 사랑의 쌀을 석포면사무소에 기탁했다.
이날 영풍석포제련소에서 기탁된 쌀(20kg들이) 622포(3,000만원 상당)는 각 마을 이?반장들을 통해 이욱에 전달 됐다.
영풍석포제련소는 매년 두 차례 명절 때 거주민들에게 집집마다 선물을 제공하여 주민과 회사가 화합하는 공생의 기업으로 새롭게 거듭나고 있다.
양재근 소장은 “작년 한해 영풍석포제련소가 어려운 경영에도 불구하고 주민들의 관심과 노력으로 함께 극복하였으며, 이 작은 선물이 주민들의 행복한 명절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규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