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수도사업본부는 민족의 전통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시민들과 우리 고장을 찾는 귀성객들이 편안히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했다.
상수도사업본부는 모든 상수도 시설물을 사전 정비하여 올 설 연휴기간 중 귀성객 증가와 제수 마련 등으로 전년보다 수돗물 사용량이 늘어날 것에 대비하고, 시민들이 불편 없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비상근무체제를 운영하여 연휴기간이 끝날 때까지 수돗물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대비하고 있다.
특히, 연휴기간 상수도본부에서는 모든 상수도 민원 처리를 위해 각 지역 사업소별로 4개 팀의 급수민원처리 상황반을 운영하여 24시간 비상근무할 계획이다.
상수도에 관한 불편사항이나 서비스를 원하는 시민은 국번 없이 『121』이나 해당 지역사업소로 접수하면 즉시 해결할 수 있다. 김영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