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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영주시, 도민체전 준비‘착착’..
사회

영주시, 도민체전 준비‘착착’

운영자 기자 입력 2015/02/16 21:00 수정 2015.02.16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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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시장 장욱현)와 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는 도민체전을 80여일 앞둔 지난 13일 영주시민회관에서 제53회 경상북도 도민체전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500여명의 자원봉사자 및 관계자를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자원봉사자의 소양교육을 비롯, 심폐소생술(CPR) 및 안전교육 체험 등 안전사고에 대비한 경험교육을 실시해 자원봉사자들의 응급상황 대처능력과 안전교육에 힘썼다.
영주시와 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월 2015 경상북도 도민체전에 참가할 일반자원봉사자들의 모집을 마감하고, 2월 각자 임무에 적합한 세부배치를 완료해 역할을 숙지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선발된 자원봉사자들은 제53회 경상북도민체전이 시작되는 5월 8일부터 11일까지 18개반 연인원 1,200여명으로 구성되어 행사안내, 교통정리 및 질서유지, 환경정리 등 자원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영주시는 앞으로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세부교육을 실시해 도민체전 참가를 위해 영주를 방문하는 참가 선수단들과 시?도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하는 등 힐링중심, 행복영주의 도시 이미지를 알릴 계획이다.
서원 부시장은 “자원봉사자의 임무와 역할등 소양교육을 통해 영주시가 한층 더 성숙하고 발전하는 디딤돌을 마련할 것” 이라며 “영주시의 도시 이미지를 한층 더 올릴 수 있도록 미소와 친절로써 행사의 얼굴이자 영주의 홍보대사 역할을 충실히 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김규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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