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읍 여성의용소방대(대장 박성미)는 지난 16일 봉화119안전센터 대원과 함께 독거노인·결식아동가정 4가구를 찾아 세대 당 10만원 상당의 후원품을 전달했다.
봉화읍여성의용소방대는 지역의 든든한 안전지킴이로 매년 어려운 이웃돕기에 나서며,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박성미 대장은 “여성의용소방대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떡국, 내복, 간식거리로 소외된 이웃이 풍성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길 바라며, 지역 주민들이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많이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김규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