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소득 배가와 문경농업 발전의 새로운 전기 마련
▲ © 사)한국농업경영인문경시연합회는 지난 16일 오전 문경시농업기술센터에서 고윤환 문경시장과 이응천 시의회의장 등 주요내빈과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16대·17대 임원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취임한 제17대 이남식 회장은 농암면 출신으로 지난 2002년 후계농업경영인에 선정되어 한우와 오미자, 잡곡을 주 작목으로 하는 농업인으로, 농암면 회장과 제16
대 시연합회 수석부회장을 거치면서 충분한 경험과 역량을 겸비했다.
이 회장은 취임사에서 “후대 농업의 풍요는 오늘 우리가 어려움을 극복하는 길 밖에 없다”며 회원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농업경영인 농암면회에서 찹쌀 300개를 취임식 기념품으로 준비해 회원 화합과 지역사랑을 실천하는 뜻 깊은 취임식이 되었다.김대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