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현 동해해경본부장, 해상치안 실태 점검
박찬현 동해해양경비안전본부장이 지난 17일 설 연휴 전 치안현장 점검 차 포항해양경비안전서(서장 김인창)찾아 포항지역 해상치안에 실태 등을 살폈다.
이날 박 본부장은 포항VTS(해상교통관제센터), 포항안전센터 등을 방문, 해양사고 예방실태를 점검하고 지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최선을 다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박 본부장은“국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해양사고 예방과 해상치안질서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고,“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에 힘써달라”고 말했다.
이어 박 본부장은 포항시청과 포스코를 방문해 유관기관간의 협력체계도 강화했다.
지난 1월 28일 제2대 동해해양경비안전본부장으로 취임한 박 본부장은 부산 출신으로 국토해양부 치안정책관, 해양경찰청 재정담당관, 포항?부산?통영해경서장, 해양경비안전본부 해양장비기술국장을 역임했다. 신상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