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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진량읍이 태극기 바람개비 동산을 조성, 태극기 달기운동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진량읍은 지난 17일 진량중·고등학교 앞 삼각 교통섬과 진량읍사무소 앞 주변에 태극기 바람개비 동산을 조성했다.
태극기 모양의 바람개비를 경산IC 진입도로 부근인 진량중·고등학교 앞 삼각 교통섬에 ‘태극기 달기, 나라사랑표현의 시작이며 실천입니다’라는 문구의 현수막과 함께 설치함은 물론, 주민의 출입이 잦고 휴식공간이 밀집한 진량읍사무소 앞 주변에 바람개비를 추가 설치해 주민 및 외부인에게 광복 70주년의 해 및 3.1절 기념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의 동참을 유도하고 있다.
신기태 진량읍장은 “태극기 바람개비의 애국바람을 타고 온 거리마다 태극기 물결이 이어지길 바란다며, 3.1절을 시작으로 8.15 광복절까지 태극기를 통해 독립정신을 되새기는 뜻 깊은 해가 되도록 국기게양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김영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