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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테니스연합회는 지난 24일 봉화문화원 2층에서 회원 60여명 이 참가한 가운데 봉화군테니스연합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이임하는 강우섭 회장과 회장단은 지난 4년 임기동안 지역 테니스발전과 동호인 클럽 활성화를 위해 큰 성과를 거두었다.
새로 취임하는 제35대 회장단은 김태현 회장, 김영준 부회장 등 임원과 이사진을 구성하여 향후 2년간 봉화군테니스연합회를 이끌게 된다.
이날 강우섭 회장에게는 연합회에서 마련한 공로패가 전달됐다.
강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테니스연합회 회장직을 수행하는데 있어 물심양면으로 도와준 모든 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신임 회장님과 더불어 봉화군의 테니스가 한 단계 더 도약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임 김태현 회장은 “봉화 테니스인들의 화합과 단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지역 테니스 활성화를 통한 우수선수 발굴과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규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