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남구청(구청장 임병헌)에서는 3월 16일부터 4월 10일까지 남구 주민들의 평생교육 기회제공 및 교양함양을 위하여제8기 남구문화대학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2015 남구문화대학』은 주민들의 지식정보화 시대 사회적응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각종 교양강좌와 각종 실습 및 산업시찰로 구성되어 있으며, 교육기간은 4월 21일(화)부터 6월말까지다.
강의는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 동안 대구교육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이루어지며, 모집대상은 120명 정도이고 남구에 거주하는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교육내용은 대구교육대학교 총장의 특강을 비롯하여 ‘통일대박론과 다문화사회’, ‘건강과 올바른 운동’, ‘노래교실 및 레크리에이션’, ‘긍정심리학의 행복론’, ‘현대사회의 바람직한 장묘문화’ 등 총 17강좌로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접수는 남구청 문화홍보과 및 각동 주민자치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문의는 남구청 문화홍보과(☎ 664-2203)로 하면 된다.
임병헌 남구청장은 “이번 제8기 남구문화대학에서는 100세 시대를 맞아 주민들의 다양한 문화적 욕구에 맞춰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알차게 준비하였다.”며 “많은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김영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