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사)대구치맥산업협회 창립총회 및 발대식 개최
(사)대구치맥산업협회는 26일 오후 5시, 엑스코에서 「권원강 교촌F&B(주) 대표의 협회장 취임」 및 「2015년 대구치맥페스티벌의 성공개최」 기원을 겸한 창립총회 및 발대식을 개최한다.
(사)대구치맥산업협회는 지난 2월 2일, 교촌, 호식이 두 마리 치킨, 종국이 두 마리 치킨, 땅땅치킨 등 지역의 유명 치킨업체와 관련 식품업체 대표 50여 명이 주축이 되어 치킨산업의 발생지인 대구를 치킨산업의 중심도시로 발전시키고 대구치맥페스티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설립했다.
(사)대구치맥산업협회는 이번 창립총회 및 발대식을 지난 1. 17.(토) 만장일치로 추대한 권원강 교촌F&B(주) 회장의 협회장 취임과 7. 22.~7. 26.(5일간) 두류공원에서 열리는 2015 대구치맥페스티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고 회원들의 단합된 힘을 모으기 위하여 마련했다.
이날 협회장으로 취임한 권원강 교촌F&B(주) 회장은 “교촌의 출발지인 대구의 치킨산업 발전과 2015 대구치맥페스티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태옥 행정부시장은 “(사)대구치맥산업협회의 창립을 축하하며, 대구시는 지역축제의 연계·조정을 통해 축제 간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되도록 하고 대구치맥페스티벌을 여름 대표축제로 육성하여 세계적 축제로 발전시킬 계획”이라면서, “(사)대구치맥산업협회에서도 회원들 서로가 화합하여 대구치맥페스티벌과 지역의 치킨산업이 더욱 발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영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