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북도교육청은 지난달 27일 제2기 경상북도 교육발전협의회 운영보고회를 개최했다.
  경상북도 교육발전협의회는 대학 교수 및 변호사, 교육 원로, 학부모 등 각계 전문가 22명으로 구성돼 있다.
  2013년 4월 발족한 제2기 경상북도교육발전협의회는 2년의 임기동안 총 5회에 걸쳐 정기적인 모임을 갖고 자문을 요청한 총 17건의 안건에 대해 함께 하는 명품 경북 교육 실현을 위한 정책 제안과 올바른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이날 이영우 교육감은“경상북도교육발전협의회가 교육현장의 목소리를 담아 경북교육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 경북교육발전에 큰 역할을 해준데 대하여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경북교육에 변함없는 성원과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남승인 위원장은“제2기 경상북도교육발전협의회가 내실 있는 운영을 통해 조금이나마 경북교육발전에 보탬을 주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경북도교육청은 제2기 협의회의 성공적 운영을 바탕으로 오는 4월에 20명 내외로 제3기 경상북도교육발전협의회를 구성, 2017년 3월까지 경북도교육청의 각종 교육현안과 정책에 대한 자문을 받을 예정이다.
김영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