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세관(세관장 우병길)은 한·중 FTA 활용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부 종합대책 후속조치로서‘한·중 FTA 활용 Double-100일 특별지원’대책에 따라 본격적인 대중 수출기업 지원에 나선다.
한-중 FTA 100% 활용지원을 위한 종합센터로서 포항세관에‘YES FTA 차이나센터’를 설치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이번 특별지원대책은 가서명 직후 3.2일부터 6.10일까지 100일간 전개되는 1단계 지원대책으로 세관의 FTA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한?중 FTA 특별대책단」을 편성하여 對중국 수출기업을 총력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우병길 포항세관장은「한·중 FTA 차이나센터」개소에 즈음하여 한?중 FTA가 우리 경제의 새로운 도약이 될 수 있도록 FTA 발효 초기부터 우리 수출기업들이 차질 없이 FTA를 활용할 수 있게 관세행정의 모든 역량을 집결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YES FTA 차이나센터’는 향후 對중국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한-중 FTA 협정관련 상담, 원산지관리·품목분류 등 활용절차 안내, 중국 통관절차·비관세장벽 안내 및 통관애로 해소 등 종합적인 활용지원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율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