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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군수 권영택)은 2015년도 각종 건설사업의 조기발주와 예산절감을 위해 지난 1월 2
일 ~ 이달 5일까지 건설사업 합동설계를 마무리 했다.
안전재난건설과장을 단장으로 시설직(토목) 공무원 29명으로 구성된 합동설계단을 운영,도로·교량사업을 비롯하여 하천, 상·하수도, 농촌개발, 주민숙원사업 등 6개 반을 편성하여 202건에 309억 원 규모로 설계를 조기에 마무리하였으며, 지방재정 조기 집행을 위해 이달 중으로 조기 발주 할 계획이다
영양군은 합동설계단 운영을 통한 건설사업의 조기발주로 지역경기 활성화는 물론 지역주민의 욕구에 보다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시설직(토목) 공무원들의 실무능력 향상과 더불어 설계용역을 대체하여 2억5천여만 원의 예산 절감에도 기여한 것으로 평가됐다.
박영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