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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새해 들녘환경심사제 ‘더 꼼꼼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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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들녘환경심사제 ‘더 꼼꼼해졌다’

운영자 기자 입력 2015/03/08 16:20 수정 2015.03.08 16:20
수륜면,농업보조사업 신청전 내 농장 정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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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군 수륜면은 지난 4일 오후 들녘환경심사위원 8명이 모인 가운데 면사무소 2층 면장실에서 2015년 농업보조사업인 선별기, 물냉초, 소형농기계, 톱밥지원 대상자 선정에 따른 들녘 환경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농업분야 각종 보조사업자 선정시 들녘 환경심사제를 거친 사업자에 대하여 대상자를 최종 선정?지원하게 되며, 들녘 환경심사제 대상 보조사업에는 법인 및 작목반의 선별장, 퇴비사, 비파괴 당도기 등이 해당된다. 개별시설로는 자동 개폐기, 하우스파이프, 유기질 비료, 각종 농기계,  축산농가 톱밥지원사업 등이 있다.
  수륜면 들녘 환경심사위원회에서는 보조사업 신청자와 2015년 클린정비대상 명단을 비교하여 정비가 필요한 농가부터 우선적으로 영농현장을 방문하여 농장주변 부직포 및 각종 영농자재 무단 불법행위현장을 꼼꼼히 확인하고 영농적치물과 무단 점유가 있는 농가는 보조사업에서 제외됨을 주지시켰다. 또한 신정리, 성리, 남은리, 보월리 들녘에 나가서 농장주 입회하에 축사주변, 농장 주변을 일제히 점검하여 농업보조사업 신청전 내 농장부터 깨끗이 해야한다는 인식을 심어주었다.
  심사위원장인 최종관 수륜면장은 들녘환경심사제를 통하여 깨끗한 들녘조성과『Clean성주 만들기』가 조기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일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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