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공영차고지 타당성 검토 최종 보고회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지난 9일 국제통상협력실에서 화물협회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화물공영차고지 타당성 검토 및 기본계획수립 용역」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보고회는 원활한 화물운송 및 화물자동차 주차질서를 확립하고 이면도로와 주택가 불법 밤샘주차를 근절시켜 쾌적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6월부터 지난 2월까지 실시했다.
시민불편 해소 등 화물운송 사업자들의 편의 제공을 위한 화물공영차고지 조성의 선행 사업을 위한 보고회는 그동안 추진된 용역에 대한 충분한 검토를 거쳐 최종 용역결과 보고서이다.
시는 화물자동차 현황 및 장래전망 예측, 화물공영차고지 설치 타당성 및 선정 입지 예상후보지에 대한 개별적 현장조사 용역결과 에 따라 사업대상지를 검토 확정해 화물공영차고지 조성사업에 박차를 기할 계획이다.
나영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