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육사랑카드 복지기금 받아
▲ © 경북도교육청은 9일 농협은행 경북본부로부터 경북교육사랑카드 사용 실적에 따른 복지기금 7억 8,718여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경북교육사랑카드는 2003년부터 도교육청, NH농협, BC카드사가 협약 체결한 카드로 종류에 따라 사용 금액의 0.2~1.0% 해당액을 NH농협에서 복지기금으로 조성한다.
경북교육사랑카드 복지기금은 최근 3년간 23억 6,630여만 원을 조성, 셋째자녀이상 유아학비 지원, 저소득층 학생 급식비 등으로 사용했다. 경북도교육청은 올해도 복지기금을 학생 복지 증진과 교직원 복지 사업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이영우 교육감은“그동안 경북교육사랑카드 복지기금이 교육가족의 많은 관심 속에서 어려운 학생을 돕고 열악한 세입 재원 확보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밝히고 “앞으로도 교육가족이 경북교육사랑카드를 많이 사용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