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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참외작업장 전기화재‘사고율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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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외작업장 전기화재‘사고율 0%’

운영자 기자 입력 2015/03/15 16:52 수정 2015.03.15 16:52
용암면,참외작업장 전기화재 예방 운동‘앞장’
▲     ©   최근 참외작업장에 불량 전기시설(전기시설 노후화,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등)의 원인으로 화재가 빈번히 발생하여 농가의 재산피해가 속출하고 있어 성주군 용암면에서는 주민의 재산을 적극적으로 보호하고자 참외작업장 전기화재 예방 운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우선, 전기시설의 안전한 사용을 위하여 『전기시설 안전사용 매뉴얼』을 참외작업장 입구에 설치하여 농가들이 안전한 전기시설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항목별로 자세하게 안내하여 놓았다.
  문명리에서 참외 농사를 짓고 있는 정용모씨는 “전기시설에 대한 지식이 부족하여 무엇을 어떻게 해야 안전하게 전기를 사용할지 잘 몰랐는데 안내 매뉴얼을 참고하니 많은 도움이 된다. 용암면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또한 용암면사무소에서는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농막?작업장 화재예방』팸플릿을 전달하며 화재예방 안전교육을 Man To Man 형식으로 진행하고 있어 참외작업장 화재 예방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김창수 용암면장은 “행정업무 추진의 가장 중요한 목적이 면민의 재산보호와 안전에 있는 만큼 용암면의 역량을 다하여 전기화재 예방에 집중할 것”이라고 강력한 의지를 나타냈다.    김일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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