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포항점(점장 이동일)이 새 봄을 맞아 지하 1층 식품매장에서 “와인 페스티벌”을 대대적으로 전개해 엄청난 호응을 얻고 있다.
오는 2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올해 첫 진행되는 대형 행사인 만큼 프랑스, 칠레, 미국 등 세계 각국 와인을 비롯해 균일가전, 초특가전, 프리미엄 상품전 등으로 알차게 구성했다. 특히, 행사 기간 중 호일 캡슐이나 레이블 스크레치 등으로 정상 상품으로 판매하기 어려운 상품들을 정상가 대비 70~80% 할인된 “이유 있는 상품 한정판매”는 와인 애호가들에게는 가장 알뜰하게 구매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모두 600병을 준비했다.
주요 품목으로는 클라렌던힐스 브룩맨쉬라(정상가 30만원) 20만원, 1865까베네쇼비뇽(정상가 5만 2천원) 3만 2천원, 샤또오베르냑(정상가 6만원) 1만 5천원 등이며, 1만원 균일가로는 35사우스 까베네쇼비뇽, 갤로 까베네쇼비뇽, 선라이즈 까르미네르 등이 있다.
한편, 금양와인에서는 당일 20만원 이상 구매시 1만원 롯데 상품권을 증정하고, 행사기간 동안 3만원 이상 구매시 스크류, 와인잔(2P), 디켄더 등 다양한 사은품도 함께 증정한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와인 대형 행사는 자주 진행하는 행사가 아니기 때문에 저렴한 비용으로 세계 각국의 와인을 맛볼 수 있는 기회는 그리 많지 않다”며 “이번 행사가 와인 애호가들에게는 더 없이 좋은 구매 찬스가 될 것으로 기대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율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