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포항점은 19~25일 '이색 샐러드 채소 기획전'을 진행한다.
대표 상품으로 '방울 양배추(180g·봉·스코틀랜드산)'를 2980원에, '버터헤드 레터스(300g·1팩·국산)'를 1900원에 판매한다. 또 '엔다이브(2입·국산)'를 2400원에, '아스파라거스(180g·봉·페루산)'를 2800원에 선보인다.
한편 롯데마트가 지난 2010년부터 5년간 '채소' 매출을 분석한 결과, '샐러드 채소'가 지난해 처음으로 채소 분류 중 매출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샐러드용 '간편채소' 매출은 3.5%, '샐러드용 드레싱' 매출은 8.6% 가량 늘었다. 반면 기존에 주로 김장 재료나 전통 찬거리로 사용되던 '잎채소'는 매출이 10%(10.1%) 가량 감소해 채소류 매출 1위 자리를 내줬다. 이율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