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포항점(점장 이동일) 지하1층 식품매장에는 봄의 전령사 청도 한재미나리를 선보여 인기 몰이를 하고 있다.
청도 한재미나리는 한 겨울에도 18℃를 유지하는 지하수와 많은 일조량과 일교차, 그리고 배수가 잘 되는 토양으로 길러낸 경북 청도를 대표하는 봄 채소로 전국적으로 각광받고 있는 먹거리다.
붉은 빛을 내는 밑단이 대나무처럼 마디로 나뉘어져 있고, 여기에 풍부한 올리고당으로 씹는 맛이 아삭하고 단맛이 나는 것이 특징이며, 정화와 해독 작용이 뛰어나 몸 속에 쌓인 독소를 빼내는데 그만이다.
특히, 70% 이상이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어 건조한 봄철 피부 관리에도 더 없이 좋아 여성들에게도 아주 좋은 건강식으로 알려져 있다. 가격은 100g 990원에 판매한다.
이율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