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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기쁜우리 젊은 날 -임영준 -..
사회

기쁜우리 젊은 날 -임영준 -

운영자 기자 입력 2014/05/29 21:30 수정 2014.05.29 21:30

          ▲     © 운영자
          하루가 일년이
        일년이 하루같이
     너무 깊숙이 녹아들어
    세월을 거스르고 있구나
   언제부터인지 잘 모르지만
가슴이 무너지기 시작했던 것은
     우리에게 어리던 광채가
서서히 사라지던 그즈음이 아닐까
      손을 뻗으면 곧 잡힐듯
또렷하기도 하고 아련하기도 한
        기쁜 우리 젊은 날
    감히 무엇을 갖다 붙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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