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본부, 주요 건설공사장 23개소 특별점검·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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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건설본부는 세계물포럼(2015. 4. 12.∼4. 17.) 행사 방문객들에게 아름답고 친절한 대구의 이미지를 보여줄 수 있도록 현재 시공 중인 주요 건설공사 23개소에 대하여 안전한 시공과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특별 점검·정비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정비에는 건설본부 직원을 비롯하여 감리단, 시공사의 전 직원이 참여하여 불법광고물 정비, 차선도색 및 포장유지, 노후 안전펜스 정비, 건설자재 정리·정돈, 비산먼지·소음발생 억제와 차량,보행자의 안전한 통행로 확보를 위해 교통안전 시설물의 적정설치 등에 대하여 집중점검·정비하여 대회기간 중 시민 불편사항을 적극 해소하고자 한다.
특히, 동대구역·철도변 정비사업 등 다중이용시설 및 대구 도심통과 공사장에 대하여는 중점 환경정비를 추진하고, 낙하물 방지망, 가름막, 가설구조물 등의 안전시설도 병행 정비하여, 대구를 방문하는 내·외국인의 안전하고 원활한 교통소통과 도시 이미지 제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안종희 건설본부장은 “성공적인 세계물포럼 행사를 위하여 건설공사장 안전관리와 주변 가로환경을 깨끗하게 정비하여 시민 불편사항이 없도록 하겠으며, 가능한 전체 건설 근로자가 물 축제 준비에 동참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영곤기자